이틀 휴가 후 출근이라 분주한 하루였다. 퇴직자 환송 저녁 모임 참석. 오래간만에 술을 마셨다. 조니워커 불루레이블 1잔, 우량혜 1잔, 그리고 고량주 5잔 정도. 음식을 많이 먹고 애기를 많이해서 근런지 생각보다 취하진 않았고 분위기는 좋았다. 집에 와서 넥플릭스 "지옥2" 보다가 잠
영이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 무엇이 도시의 얼굴을 만드는가 ( 돈, 권력, 성, 노동, 전쟁, 문화로 읽는 도시) 마침 밀리의 도서에서도 열람이 가능해 재미있게 읽고 있음 비오는 날 가족과 함께 막걸리에 빈대떡을 곁드린 저녁 (물론 난 술을 거의 안마셨지만 .....) 내일부터 휴가 결혼 기념 경주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