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25의 게시물 표시

ULD Meeting

ULD 관련 오전 회의 - 현장 각각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각 부분의 입장과 처지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으니 건설적인 방향으로 잘 조율하는 것이 중요할 듯 New CI 도입준비로 꼼꼼히 챙겨야할 일들이 최근 많아졌다. 즐거운 금요일이자 2월의 마지막 날이다. 병원 치료, 출근, 처제네 고국 방문, 가족들 생일들 다사다난했던 한달이 가고 있다

Maple Whole Pork Kimchi Stew

힘들게 일어나 출근 아침 TR 회의, 오후엔 위험성 평가 교육 받으니 하루가 금방 간다. 점심을 "메이플 통돼지 김치찌개" 에서 먹었다. 김치찌개의 신세계 - 맛있는 반찬이 거의무제한.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되재고기와 잘 어우러진 맛이었다.

Hospital & Starbucks - Aegibong Ecological Peace Park

 2주만에 병원치료 교합은 잘되었다고 들었고 잇몸 신경 치료는 임시로 받았다. 한달 뒤 병원 예약. 입 벌리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당분간 딱딱한 음식은 조심해야한다. 소망내과에서 고혈압약도 2달치 처방받고 바쁜 오전 일정 마무리 한국에 온 조카와 점심은 갈비탕 이후 애기봉생태평화공원 스타벅스을 다녀왔다. 저녁은 동서네도 참여 삼겹살 저녁, 2차 호프집 이후 작별을 고했다.  아침부터 하루종일 분주한 하루였다

#26 T/D Over Head Door

시설 공사 다수 발생으로 바쁜 하루 오전엔 O Shutter spiral Door 보수 오후엔 #26 T/D Over Head Door 보수 원인규명이 분명하지 않고 재발방지 대책도 자신이 없으면 일이 힘들 수 밖에 없다. 내일은 병원다녀온 뒤 Alice와 함께 마지막 한국 여정을 함께 하기로 했다.

Yong's Birsthday

영 생일이다. 온 가족이 덕복희집에서 저녁을 먹고 코인노래방에 다녀왔다. 생일선물은 밍크코트 구매 기금 ㅎㅎ 옛날 노래만 부른다고 한소리 듣고 ㅠㅠ 2월 가족 행사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

Gukbap and Kalguksu

 점심으로 추억의 국밥(정확히는 김치콩나물낙지밥?)을 먹었다. 저녁은 근처 새로 개업한 대보칼국수에서 칼국수. 집에서 푹 쉰 하루

Conclave

이미지
나와 영 생일 겸사겸사 정릉길에 있는 Oddhaus 에서 점심을 먹고 영화 콘클라베를 보았다. 최근에 본 영화 중 최고 - 내용, 연기, 음악 모두 좋았다. 저녁은 집에서 치맥 (난 논 알콜음료였지만 ~)

55th Birthday

 55번째 생일이다. 가족의 따듯한 축하. 맛있는 음식과 선물.  연초 큰 경험 했으니 올해는 건강을 좀더 관리하는 한해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Health Care

 주간회의때 시설 보수 지연 관련 지적 및 약간의 질책. 이거 힘 빠지네.. 맡은바 임무 소임을 다한다는 것이 중요한것이겠지. 이왕이면 스마트하게 원인을 분석해서 제대로 하자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혈압약 덕분인지 혈압은 정상수준 항상 나오는 간장질환의심 (간수치) 소화기내과 및 간초음파 검사 권장 운동 외 당뇨 관리 필요 ! -- 유산소 운동 및 당섭취 줄일것.......

2 on-site emergencies

 점심때 1건 퇴근 무렵 1건... 잠시도 맘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시설 관련 일들이다 동료 평가 피드백을 보았는데 모두 왠지 뭉클... 좀 더 노력하자.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일할때 결과도 좋은법이니까...

Dividend investing

 부상 후 일상의 업무는 거의 회복 단계인 것 같다. 턱을 벌리는 것과 씹는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 같고 다음주 부터는 빠진 치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먹는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는 기쁨과 소중함을 다시 발견한것은 큰 수확이다. 배당주 투자관련 책을 읽고 있다. 시간과 복리의 마법 그리고 꾸준함이 필요한 분야인데 지금 시작하긴엔 너무 어중간한 느낌이다. 시세차익형 부동산으로 최대한 자산을 불린 후 은퇴 직전 수익형으로 전환해서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 현재까지 계획. 주식대신 대체투자인 가상자산(코인) 및 금등의 비중도 점점 늘려가고 있다. 

Monday

월요일 아침이건만 전날 일찍 자서 그런지 컨디션은 그리 나쁘지 않은 하루 식사는 무리하지 않으면 큰 문제 없는 수준이고 회사일은 큰 욕심내지 않으면 그럭저력 관리할 수 있는 영역 자만하거나 자신하진 말자. 우리네 인생이 그러하듯 방심하는 순간 위기가 오고 모든것이 힘들때 기회가 오는 법이거늘 퇴근길에 피부과 들렀다. 꾸준히 치료받고 완치되길 ~

Visiting the grave

11시 무렵 영과 2년만에 한국에 온 처제내와 함께 장모님 성묘를 다녀왔다. 한조전주장작불불곰탕에서 점심, 북한산플레이에서 커피 한잔 후 귀가 오래간만에 처제내도 보고 운전도 많이 한 하루

Eating out

 집에서 독서 및 휴식으로 하루를 보냈다. 영은 이석증 등으로 컨드션이 않 좋은 영향도 있고 저녁은 기분도 전환할겸 집근처 등촌칼국수 평소 좋하하던 메뉴이기도 하고 수술 후 공식 첫 외식이라 그건지 맛있게 먹었다. 아직 질긴 반찬 등은 가위로 잘게 잘라먹긴 하지만 뭐 나름대로 불만없음 

The pleasure of chewing food

오늘도 먹는 그리고 조심스럽게 씹는 기쁨을 느끼는 중 일은 열심히 그리고 스마트하게 시간 활용을 잘 하자. 레버리지도 잘 활용하고 ~ NYC 근무 시 현지직원의 아내 암투병과 Fundraising 소식을 듣고 $200불 참여했다. 조속한 쾌유와 가정의 평온을 기원.

Oh! Lunch ~

아침은 죽을 먹고 출근했지만 점심은 그룹원들과 함께 구내식당 도전 ~ 마침 김치어묵우동, 쿱 샐러드, 호박무스에 밥까지... 모처럼 배불리 먹었다. 퇴근해선 저녁으로 생선에 각종 나물.. 모처럼 식사시간이 행복했다. 왼쪽 거의 빠진 이빨때문에 잇몸이 아픈것이 새로운 걱정거리... 아 무언가 해결되면 새로운 고민이 생기는게 인생인지...

Removal of oral prosthesis & Piano Recital (Yunchan Lim)

오늘 병원에서 입안의 보철을 풀었다. 근 한달만에 부드러운 음식은 씹어 먹을 수 있게되었다. 아 상실의 경험만을 통해 알 수 있는 일상의 소중함이여. 무엇보다 자유롭게 양치질을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저녁때 임윤찬 피아노 콘서트를 다녀왔다. 2번째 방문하는 롯데콘서트홀. 피아노 콘서트를 처음 접할 만큼 이쪽은 문외한이지만 선율이 무척 아름답게 느껴졌다. 역시 World Top Class! 1층 L구역 07열 13번 Program ( 약 100분) Hanurij Lee ... Round and velvety - smooth blend... (2024) Johann Sebstian Bach Aria with 30 Variations, BWV 988 "Goldberg Variations" 앵콜곡 J.S.Bach, Keyboard Concerto No. 5 in F Minor, BWV 1056 - II. Largo ㅇ Frederic Chopin, Nocturne Op. 9: No. 2

Difficult Wendsday

출근했더니 어제와 다른 가지배관에서 누수 발생. 현장 점검 및 보고로 바쁜 하루 시작 회사 업무는 정신없이 돌아가고 먹는것은 부실하고 빨리 치료받고 회복해야지

Tough Monday

 역시 힘든 월요일 아침부터 현장 점검, 보고, 회의 등으로 녹초가 된 하루 외부 점심 약속도 참석하느라 여러가지 애로가 많았다. 할 일이 많은 것도 복인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Magouk Cox - Seoul Funiture Show

 김양이 애매해둔 코엑스마곡 서울가구쇼.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 산책겸 다녀왔다.  코엑스마곡은 박람회 하기에는 아담한 크기였다.  처음부터 의도한건 아니었으나 김양의 권유로 다니엘 침대 바뀌주기로 결정. 싱글 가격 89만원에 디자인, 구성도 괜찮은 것 같아 구매했다. 돌아오는 길에 시장에서 장 본뒤 가족 저녁 식사. 주말 기간 회사 터미널 시설 고장 2건이 발생해 내일 월요일 오전부터 바쁠 듯하다. 월요일 오전엔 피부과 예약, SK Telecom 통화품질 개선요청(11:00) 예정

Rest at Home

집에서 늦잠 및 푹 쉰 하루 넥플릭스로 영화 보고타 보고 책 좀 읽고 식사때면 갈은 죽과 국 그리고 쥬스 등 음료수만 계속 먹고 있다. 2주뒤면 현재 입안의 보철도 풀고 뭔가 씹어 먹을 수 있겠지. 희망을 갖자

TGIF

드디어 하루만 버티면 주말 며칠째 계속된 강추위와 간간이 날리는 눈발로 힘든 일주일이었다. 출근해서 생각보다 말을 많이해서 힘든 날들이 많았다. 식사나 양치질 못하는 불편함도 여전하고...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Get angry

오늘은 회사 업무중에 타부서에 화를 냈다. 당연한 요청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거부 당하니 아마 무시당했다고 느낀 듯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살자.

Go to Work

출근 이틀째 어제부로 자신감이 조금 붙었고 오늘도 할만했다.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낌.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 이를테면 소임을 다하는 것 애기를 많이 했는지 아니면 여러 현안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다소 피곤한 하루 밤에 푹 잘 수 있으니 이또한 좋지 않는가...

Back to work after 19 days

19일 만에 출근. 영이 아침도 도시락도 챙겨줘 무척 고마왔다. 추운 날씨 아침 일찍 일어나는 부담은 있지만 오래간만에 출근해서 일하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식사와 말하기가 여전히 불편하지만 이것도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다른 생각하지말고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자

Hospital outpatient clinic

퇴원 후 병원 외래 진료 2번째 점검 및 스캐일링 그리고 다시 고무줄 조치 입안의 보철은 2주 (총 한달) 뒤 뺄 계획이고 턱의 철심은 6개월에서 1년뒤 다시 수술 예정 진단서 발급 받아 프르덴셜 보험 수술비 청구 완료 오늘은 차를 가지고 가 그나마 수월하게 일을 볼 수 있었다. 내일은 오래간만에 (정확히 19일)에 출근. 잘 할 수 있겠지. 내일부터 강추위 예상되 쉽지 않을 듯

Daniel's Birthday

2월 첫주 월요일이자 다니엘의 26번째 생일이다. 영과 스타벅스에서 조그만 케익을 사고 시장에서 과일 그리고 단골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왔다. 저녁 메뉴는 등갈비김치찜. 나도 닭죽을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몸무게를 쟀는데 58kg 에 불과해서 놀랐다. 퇴원했을때 62kg이었는데 약 10일만에 4kg이나 줄었다. 앞으론 뭔가 부지런히 먹어야겠다. 내일은 병원 가는날. 한달은 계속 이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지만 왠지 뭔가 좋은 소식을 기대해 본다. 부동산대백과을 틈틈히 보고 있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무빙" 하는날. 보다 자야 겠다.

February

1월말 구정 연휴도 어느덧 끝나가 이젠 마지막 주말 시작 집에서 죽과 식사 차려먹고 설겆이하고 책읽고 신문읽고 회사 메일 처리하고 다시 밥 먹고 약먹고 계속 반복되는 일과다. 머리는 맑고 몸은 가벼우나 너무 허약해 지는게 아닌지 걱정이다. 다음주 출근도 슬슬 걱정이 되고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해보자. 시간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주겠지...